[보통] 미쉘 쿠브어 인트라바간자 CS

미쉘 쿠브어 인트라바간자 CS

추천 단계 : 보통

 

구매처 : 얻어먹음

가격 : - (데일리 샷 기준 약 185,000원) 

도수 : 50도

 

향
오크, 바닐라, 와인 느낌의 건포도의 달달함?

맛
달콤함, 메이플 시럽(디저트 류의 달달함), 건포도

피니쉬
다크 초콜릿, 넛티, 건포도

 

리뷰

최근에 기회가 되어, 강민경 위스키로 유명한 미쉘 쿠브어를 먹게되었습니다..!

미쉘 쿠브어 인트라바간자는 고숙성 올로로쏘 셰리 배럴과 모스카텔 배럴에서 4.5년간 숙성 시킨 싱글 몰트 위스키인데요.
4년 이상 숙성하면서 배럴에 처음 담겼던 도수가 65도에서 50도로 서서히 변해간다고 합니다.

처음에 CS인데 도수가 50도로 딱 맞아떨어져서 조금 의아했는데, 일부러 50도를 맞춰서 내는 것 같습니다. (소수점 버림?)

또 미쉘 쿠브어의 특이한 점은 와인처럼 코르크가 박혀있어 오픈 시에는 와인 오프너가 필요하다는 점인데요.
일반 위스키와는 다른 부분들이 위스키를 먹을 때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아무튼 집에서 먹는 것처럼 천천히 시간을 들여 분석해보진 못했지만, 직관적으로 맛있는 위스키였습니다.
이번엔 뚜따 상태에서만 먹어봤지만.. 에어링된 후가 더 기대되는 맛이었습니다!

뭐 또 먹을 순 있을진 모르겠네요.. ㅎㅎ

결론 : 왜 인기있는 지 알 것 같은 맛..! 하지만 다음엔 안먹어본 걸 먹어볼래요.

 

- 참고로 추천 단계는 강추 > 추천 > 보통 > 비추 > X 순으로 총 5단계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