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웰러 12년

웰러 12년

추천 단계 : 추천 

 

구매처 : X (바이알 교환)

가격 : 약 240,000원 (데일리 샷 기준) 

도수 : 45도

 

향
바닐라, 크림, 캐러멜

맛
바닐라, 캐러멜, 버터스카치?, 시나몬

피니쉬
엄천 긴 피니쉬, 바닐라, 캐러멜, 부드러움

 

리뷰

먼저 버번 위스키라는 명칭을 붙이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있는데,

첫 번째는 미국에서 만들어져야하며,
두 번째는 51% 이상 옥수수를 사용해야 합니다!

보통의 버번 위스키는 여기에 호밀을 주로 사용하지만, 웰러 12년은 밀(위티드 버번)을 사용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웰러 12년도 버팔로 트레이스와 동일한 증류소인데요? 버팔로를 되게 좋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너무 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바이알 교환을 통해서 웰러를 업어왔는데요.

먹어보고 느낀 점은 버번도 진짜 너무 맛있구나 였습니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말이겠지만, 위린이인 저는 아직은 셰리에 빠져있는데요!
보통 셰리 -> 버번 순으로 많이들 간다고 하더라고요!

왜 셰리의 폭력적인 맛에 질려서 버번으로 가는 지 알 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저는 버번을 많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집에 있는 버번(짐빔, 러셀, 잭 다니엘-테네시)의 개수를 늘려야겠네요!

결론 : 너무 맛있는 버번 위스키! 기회가 된다면 바틀로 구매하고 싶네요.

 

- 참고로 추천 단계는 강추 > 추천 > 보통 > 비추 > X 순으로 총 5단계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