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보통] 카발란 솔리스트 포트 캐스트 CS

Frog_Bar 2025. 1. 28. 10:28
반응형

카발란 솔리스트 포트 캐스크 CS

추천 단계 : 보통

 

구매처 : 일본

가격 : 18,000엔 (약 165,000원) 

Bottle No : 138/190

도수 : 57.8도

 


흑설탕, 완전 단 건포도, 건자두?, 시트러스


아몬드, 스파이시, 건포도

피니쉬
초콜릿, 레몬, 오크

 

리뷰

비노와 올로로쏘를 처음 먹었을 때 만큼의 감동은 아니었던 것 같지만, 요것도 너무 맛있는 CS 위스키였습니다.
역시 대만하면 카발란인 이유가 있네요!

뭐 그래도 얘는 조금 알콜이 쏘긴 하는 것 같아요.
비노와 올로로쏘는 기억이 왜곡돼서 일 수 있지만, 먹으면서 전혀 고도수의 느낌을 못받았던 것 같거든요.
그리고 맛도 개인적으로는 올로로쏘 > 비노 >> 포트 순인 것 같아요.

그래서 포트가 맛이 없냐는 또 절대 아니지만, 앞에 2개가 저한테 너무 맛있었습니다.

아무튼 대만 갔을 때 카발란 포트가 에어링된 것도 먹어봤는데, 그거는 알콜이 조금 많이 잡혔던 것 같고 초콜릿의 풍미가 훨씬 깊게 느껴져서
에어링된 이후가 너무 기대되는 위스키라고 정리할 수 있겠네요!

하이볼 타먹어도 맛있을 것 같으니깐, 이상한 포스팅을 곧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

 

- 참고로 추천 단계는 강추 > 추천 > 보통 > 비추 > X 순으로 총 5단계가 있음

반응형